해파랑길 10구간
해파랑길은 동해안을 따라 걷는 국내 최장 트레킹 코스로, 총 750km에 달하는 길을 10개 구간으로 나누어 운영됩니다. 그중 10구간은 울산 북구 정자항에서 경주 양남면 나아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로, 주상절리와 해안 풍경이 아름다운 길로 유명합니다. 이 구간은 비교적 난이도가 보통 수준이며, 몽돌해변과 벽화마을을 지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.
해파랑길 10구간 코스 정보
주요 코스 및 거리
정자항 → 강동화암주상절리 (2.8km)
강동화암주상절리 → 관성해변 (3.7km)
관성해변 → 읍천항벽화마을 (6.0km)
읍천항벽화마을 → 나아해변 (1.2km)
총 거리: 13.7km
소요 시간: 약 4시간 30분
코스 특징
강동화암주상절리: 동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용암 주상절리로, 독특한 꽃무늬 횡단면이 특징.
읍천항벽화마을: 마을 담벼락을 따라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해줌.
나아해변: 몽돌해변과 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으로,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.
해파랑길 10구간 방문 꿀팁
대중교통 이용: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701번 버스를 타고 정자항에서 하차하면 시작점에 도착 가능.
스탬프 인증: 해파랑길 스탬프함이 정자천교 조형물 부근에 위치하므로 방문 시 인증 가능.
편의시설 확인: 정자항, 강동화암주상절리, 관성솔밭해변, 읍천항에서 매점과 화장실 이용 가능.
해파랑길 10구간은 해안 절경과 문화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길입니다.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다면 위 정보를 참고하여 멋진 여행을 즐겨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