런던 자유여행 당일치기 좋은 여행지
런던은 도시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지만, 하루쯤은 도심을 벗어나 근교의 소도시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. 기차나 버스만으로도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런던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를 소개합니다. 역사, 자연, 문화, 감성까지 모두 담은 추천 리스트입니다.
1. 케임브리지 (Cambridge)
이동 시간: 킹스크로스역에서 기차로 약 50분
추천 포인트: 케임브리지 대학교 캠퍼스 투어, 펀팅 체험
필수 방문지: 킹스칼리지 채플, 캠 강변, 피츠윌리엄 박물관
여행 팁: 펀팅 투어는 사전 예약 시 대기 시간 단축 가능
2. 옥스퍼드 (Oxford)
이동 시간: 패딩턴역에서 기차로 약 1시간
추천 포인트: 해리포터 촬영지, 고풍스러운 대학가 산책
필수 방문지: 보들리안 도서관,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, 래드클리프 카메라
현지 체험: 자전거 대여 후 시내 일주
3. 바스 (Bath)
이동 시간: 패딩턴역에서 기차로 약 1시간 30분
추천 포인트: 로마 유적과 조지안 건축의 조화
필수 방문지: 로만 바스, 바스 대성당, 로열 크레센트
맛집 팁: Sally Lunn’s Buns에서 전통 번 맛보기
4. 브라이튼 (Brighton)
이동 시간: 빅토리아역에서 기차로 약 1시간
추천 포인트: 해변, 피어, 예술적 감성
필수 방문지: 브라이튼 피어, 로열 파빌리온, 노스레인 거리
추천 일정: 비치 산책 → 골동품 샵 구경 → 시푸드 점심
5. 윈저 (Windsor)
이동 시간: 워털루역에서 기차로 약 1시간
추천 포인트: 영국 왕실의 공식 거주지 윈저성
관람 팁: 오전 일찍 방문해 근위병 교대식 관람
함께 둘러볼 곳: 이튼 칼리지, 템스강변 산책
6. 세븐 시스터즈 절벽 (Seven Sisters)
이동 방법: 런던 → 이스트본 기차(1시간 30분) → 버스 환승
하이라이트: 하얀 절벽과 영국 남부 해안 풍경
추천 일정: 트레킹 왕복 포함 약 5~6시간 소요
포토 스팟: 세븐 시스터즈 전망대, 비치 헤드
7. 캔터베리 (Canterbury)
이동 시간: 세인트판크라스역에서 기차로 약 55분
추천 포인트: 중세 감성 가득한 영국 국교회의 중심 도시
필수 방문지: 캔터베리 대성당, 올드타운, 운하 보트투어
추천 일정: 대성당 투어 → 올드타운 쇼핑 → 리버 투어
런던 자유여행 중 하루쯤은 도심을 벗어나 근교의 매력적인 소도시나 자연 명소를 경험해보세요. 기차로 1시간 내외의 거리에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.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, 위 리스트 중 한 곳을 골라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