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트북·핸드폰 버리는 법
고장난 노트북과 핸드폰을 버릴 때는 일반 쓰레기로 처리하면 안 된다. 전자기기에는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, 잘못 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. 올바른 폐기 방법을 알아보자.
1. 노트북·핸드폰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
전자기기에는 납,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경우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. 또한, 재활용 가능한 부품이 많아 반드시 지정된 수거처로 보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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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노트북·핸드폰 폐기 방법
소형 전자기기 (핸드폰, 이어폰 등)
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구청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버리면 무료로 처리 가능하다.
대형마트(이마트, 롯데마트, 홈플러스 등)에서도 폐건전지 및 소형 전자기기 수거함을 운영한다.
대형 전자기기 (노트북, 프린터 등)
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신청한 후 배출해야 한다.
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수거 가능하다.
3. 개인정보 삭제 방법
전자기기를 폐기하기 전에 반드시 개인정보를 삭제해야 한다.
핸드폰: 설정 → 초기화 → 모든 데이터 삭제(공장 초기화)
노트북: 디스크 완전 삭제 또는 SSD 분리 후 폐기
외장하드: 포맷 후 덮어쓰기 또는 물리적으로 파괴
4. 추가적인 폐기 방법
나눔폰 서비스를 이용하면 폐휴대폰을 기부할 수 있으며,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한 후 재활용된다.
민팃 ATM을 이용하면 중고폰을 판매하거나 기부할 수 있으며, 데이터 삭제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.
노트북과 핸드폰을 올바르게 폐기하면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다. 가까운 수거함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처리하자.